⭐ 뮤지컬 드라큘라 장줄리아 전시 ⭐

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보고 싶었던 뮤지컬 드라큘라 

아침을 맞이하고 두근두근 한 마음으로 

올림픽공원 우리 금융아트홀

드라큘라를 보러 왔습니다

---

뮤지컬 드라큘라 포토존이 앞에 있습니다

사진도 많이 찍고 인기도 좋은 것 같더라고요 

1부가 끝나면 화장실 줄이 길더라고요 꿀팁은 2층을 이용하시면 줄이 없는

기적 같은 일이..

 

콩닥콩닥

뮤지컬 시작하기 전 기다리는 이 시간이 좋더라고요 

마치 인천공항에 도착한 기분입니다

일찍 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좌석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종이 울리면서 막이 시작합니다

배우분들의 연기 또한 출중하셔서 몰입감 / 감정이입을 너무 심하게 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닭똥눈물이 ㅠㅠ

올림픽공원 우리 금융아트홀 뮤지컬 드라큘라의 단점은 

주차시간이 적용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옆 카페에서 13,000원어치 구매를 하시면

무료주차 3시간이 가능하기 때문에 차라리 커피랑 빵을 간단하게 드시고 3시간 

무료주차를 적용받으시는 게 좋으실 것 같아요 

실경험자의 꿀팁

(단, 커피나 음료수는 실내에 가지고 들어가시지 못합니다 ) 

---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전시를 하고 있는 장줄리앙 

 

정말 재미있게 보고 기억에 많이 남는 전시중하나였습니다

 

모든 것을 소재로 만드는 작품 하나하나에서 생각을 하고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경험적인 삶을 살아온 장줄리앙 

드로잉노트를 100권 이상을 작성한 만큼 그의 작품 하나하나에는 생각과 개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왜 저 기강 아지는 자기 몸을 스스로 색깔을 칠하는 걸까요?

 

장줄리앙이 직접 한국을 방문하셔서 

필체를 쓰고 그린 몇 안 되는 전시 그렇기에 더욱더 뜻깊고 사실감 있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