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나갈 때마다 웨이팅이 있어서 궁금했던
< SAAP> : 맛있게 맵다는 태국 뜻
다녀왔어요~
근처에는 소이연남도 인기가 많고 최근에는 타이 레스토랑들이 점점 눈에 띄는 것 같아요
메뉴는 입구에 있는 커플 A 세트 ( 2인기준 ) 원래는 35,000원인데 착한 사장님 31,000원으로 현재 행사 진행 중입니다.
운이 좋게 12시에 도착을 했는데 겨우 입장을 했습니다
입장하고 5분 지나서 바로 웨이팅이 2팀이 생겼어요
오늘 하루는 운이 좋은 하루 ^^
내부는 테이블에다가 이쁜 시트지를 붙이셔서 더욱 동남아 같은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사장님도 하와이안 셔츠를 입으시고 친절하셔도 맛과 서비스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첫 번째 요리 < 에그 샐러드 >
와 처음 먹는 순간 겉은 튀김으로 튀겹지만 겉이 굉장히 고기 질감처럼 맛있었습니다
그 후에 계란도 너무 잘 어울려서 고기 맛이 나는 계란이었어요
2번째 요리 < 마마 드롭 더 누들 >
위에는 타이거 새우? 인지 큰 새우가 메인을 장식하고
아래에는 새콤한 양념 베이스인 누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날치알이랑 빨간 향신료랑 같이 섞어 드시면 매우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진짜 태국 스타일의 음식점 킹 정!
세 번째 요리 < 쌀 치킨 덮밥 >
와 이것 또한 신세카이입니다
일회용 장갑을 주셔서 닭고기를 손으로 찢은 다음 하고 촬영을 했습니다
아래에 밥에는 땅콩가루인지 견과류가 같이 들어가 있어서
크리스피 한 식감을 가져다주는 밥이었어요 꼬들꼬들하면서 양념 베이스도 좋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네 번째 요리 < 쏨땀 >
중간중간에 입가심하기 좋은 쏨땀입니다
열대과일 파파야 샐러드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지인이 수박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낚시당했는데
파파야였습니다
약간 안 익은 김치맛 같았는데 의외로 한국 사람에게 잘 맞는 입맛인 것 같아요
위치 : 연남동 228-8, 1층
영업시간 : 12:00 ~22:00 (매일) 라스트 오더 21:00
연락처 : 0507-1302-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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