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맛집 제 시간에 먹기 힘든 곳 금복식당

안녕하세요 오늘은 상수역에 위치한 금복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역이랑 매우 가까워서 찾으시기 편하실 거에요 

4번 출구 근처에도 곳곳에 숨겨진 카페들이 있기 때문에 식사하신 다음에 산책할 겸 찾아보세요 

두둥~ 금복 식당입니다. 

오늘은 정말 이례적으로 웨이팅이 적었어요 앞에 손님이 없을 때 찰칵 했습니다.

그래도 브레이크 타임은 2시 30분부터인데 4번 정도 왔을 때 2시 이후에 오면 재료 소진으로 전부 돌아갔어요 

오늘도 1시 20분에 식사 중에 손님이 오셨는데 재료 소진으로 끝났더라고요 

제 글 보신 분은 좀 더 서둘러서 오세요

 

자~~ 매장에 들어왔으면 시원한 차 한 잔과 메뉴판이 보이네요 

점심은 총 3가지 요리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치킨 스프카레를 추천해요 ( 쉬는 날이시면 하이볼도 한잔 추천해요) 평일의 피곤함을 조금이라도 더 세요

신주쿠인가요? 디너 메뉴에는 야키니쿠 정식 때문에 테이블마다 환풍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부담 없는 실내 분위기가 오픈 주방이 기다리는 동안 눈과 코가 너무 즐겁네요~ 룰루랄라

 

함박 스테이크 정식  11,000원  

여기는 메뉴마다 브로콜리, 버섯, 단호박 등이 나오는데 소스랑 어울리는 식감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특삼 고등어 9,000원

두툼한 고등어 살과 같이 입안에서 퍼지는 파김치는 너무 좋네요 

블로그를 검색해 보시면 고등어 맛집과 인생 고등어라고 얘기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렇네요 

치킨 스프카레 정식 12,000원

진짜 제가 뽑은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입니다. 

카레향은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 편입니다. 간은 좀 센 편이며 맵기가 있습니다. 밥이랑 매우 잘 어울려서 한 공기 추가를 했는데 돈을 안 받으시네요 ㅎㅎㅎ 
색다른 맛 금복식당에서만 맛볼 수 있는 요리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려요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글 올리도록 할게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