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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남 3일 차 데이트 ~시작
아침에는 시원한 스타벅스 녹차라때
녹차 하면 일본, 일본 하면 녹차죠?
일본 스벅가시면 대부분 사람들 왼손에 잡혀있는 녹차라때 항상 추천입니다
아침에는 도쿄역 주변
도쿄 일상 체험하기에는 점심시간 직장인 거리를 걸어보면
닉뽄분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기찻길 밑 이자카야 낭만가득 저녁에 가야지..
여자친구가 소바가 먹고 싶다고 그래서 직장인들이 많이 붐비는
현지 로컬 식당으로 왔습니다
구글 맛집도 좋지만 항상 로컬맛집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우리.. 가 아닌 나... 덕분에 많이 혼나고
싸우지만 이해해 주니깐 감사한 느낌으로
점심을 먹고 다시 뚜벅뚜벅
덥지도 않고 너무 시원해서 계속 걸었어요
도쿄타워부터 하라주쿠 까지 걸었습니다
서울로 치면 광화문부터 노량진까지 걸은 것 같아요 ㅎㅎ
그래도 중간중간 이쁜 카페에서 라때도 마시고 디저트도 너무 좋았어요
뜬금없이 밤으로 이동
배가 너무 불러서 아이스 푸딩에다가 하이볼?
나쁘지는 않습니다 뭐라도 시켜야 할 것 같아서
일본은 정말 1차만 하고 들어가기 아쉬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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